기분좋은 주식회사(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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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의 거래제도
탄소배출권이란 탄소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정해진 기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한 각국 기업은 배출량에 여유가 있거나 숲을 조성한 사업체로부터 돈을 주고 이 권리를 사야한다. 이처럼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제도가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이다. 이때 탄소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등 6가지 온실가스를 의미한다.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의무당사국들은 1990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균 5%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 감축에 성공한 나라들은 감량한 양만큼의 탄소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선진국들은 개도국이나 후진국에 온실가스 저감설비를 구축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대신 개도국..
2008.07.09 -
유가상승에 한몫하는 한국 환율정책.
유가 상승은 세계적인 추세이긴 한데.. 현정부의 환율정책이 그러한 유가상승을 곱절로 부추기고 있다.. (I AGREE) (야후코랴님글) 일단 한국이 기름값이 2천원이 된 이유는 절대로...네버...국제 유가 상승 때문이 아닙니다. 당연히 일부 작용은 하겠지만 말이죠...그런데 이게 마치 지금 기름값이 2000원인 이유 100% 인 것처럼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럼...일본 애들은 지금 돌았다고 1100원에 팔까요?... 일단 국제 유가라는 건 원칙상 결재 기준 통화가 달러 결재 입니다... 유로도 파운드도 엔화도 아닌 달러로만 결재 한다는 거죠.... 예전에 이라크에서 유로 결재로 요구 하고 오펙에서 후세인이 애들 충돌질 했다가...제2차 이라크 전으로 싸그리 다 망하고 후..
2008.07.08 -
고유가와 기후변화 대응: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야
기후변화협약에 참여한 국가는 2012년 이후의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합의를 2009년 말까지 도출해야 한다. 2012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논의의 핵심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감축 의무 부담국의 확대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10위권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또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는 국가로서 지금보다는 강제성이 강화된 형태의 온실가스 감축 참여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도 매우 높다. 이명박 정부도 기후변화를 국정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국제 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경제적 위기를 경제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내외 상황변화는 국내의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서 구조적..
2008.07.01 -
매경]-서브프라임(sub-prime)사태에 왜 긴장할까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8.06.19 -
매경] - 인플레이션…구매력 떨어져 근로자 의욕 감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8.06.19